법무부, 공익법무관 53명 신규임용
송고시간2015-03-26 11:52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법무부는 공익법무관 53명을 신규임용하고 302명을 전보 발령하는 등 다음달 1일자로 공익법무관 355명의 정기인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규임용 공익법무관은 모두 사법연수원 44기 수료자다. 법학전문대학원 수료자는 제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있은 뒤인 8월께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범죄피해자보호를 위해 대검과 각 검찰청에 총 38명을 피해자지원 법무담당관으로 배치했다.
올 7월 새로 문을 여는 법률구조공단 지소 4곳에도 공익법무관을 배치해 사회적, 경제적 약자의 법률적 문제를 돕도록 했고 난민 업무가 늘어나는 추세인 점을 고려해 법무부 난민과에도 4명을 추가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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