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앞에서 음란행위 30대 구속영장
송고시간2015-03-31 07:09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31일 등굣길 여학생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주거침입)로 김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30일 오전 7시 20분께 창원시 진해구의 한 여고 앞 벤치에서 등굣길 여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어 학교 바로 뒤 가정집 2층 계단에 올라가 여학생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반복하다 이 학교 교사의 신고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3/31 07:0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