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지난해 연봉 28억2천400만원(종합)
송고시간2015-03-31 18:11
현대상선·현대엘리베이터·현대증권에서 각각 지급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현대상선[011200]은 현정은 회장에게 지난해 8억8천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로부터도 급여 8억1천만원과 상여 2억8천400만원 등 총 10억9천4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증권[003450] 역시 현정은 이사회 의장에게 지난해 보수 8억5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별도 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현대아산을 제외하면 현 회장은 그룹 계열사로부터 모두 28억2천4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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