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여동생 그룹 오마이걸 데뷔앨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여동생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데뷔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8명 걸그룹 오마이걸이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음악 방송 출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마이걸은 WM엔터테인먼트가 2011년 데뷔한 비원에이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수년간의 트레이닝을 거쳤다는 이들은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도 채 안 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인스타그램에 1만3천 명의 팔로어를 모으는 등 주목받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들은 데뷔일인 20일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mi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4/10 17: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