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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년 16일 안산 전역에 1분간 추모사이렌

송고시간2015-04-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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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를 나흘 앞둔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 희생된 학생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놓여져 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나흘 앞둔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 희생된 학생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놓여져 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추모사이렌을 울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안산시가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세월호 희생자 1주기 추념행사를 실시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가 원격 경보를 발령해 1분간 민방위경보사이렌(평탄음)을 울리게 된다.

경기도는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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