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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총리 사의표명 다행…檢 수사에 당당히 응해야"

송고시간2015-04-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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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휘말린 이완구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더 이상의 국정혼란을 막게 됐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이처럼 밝히며 "이 총리의 사표는 대통령의 귀국후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당내 논의를 거쳐야겠지만 해임건의안은 낼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총리는 이제 당당하게 검찰 수사에 응해야 한다"며 "증거인멸 시도와 같은 의심을 받을만한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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