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차태현의 KBS '프로듀사' 5월15일 첫 방송
송고시간2015-04-24 08:34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류스타 김수현의 복귀작이자, 차태현과 공효진의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의 첫 방송일이 5월15일로 결정됐다.
제작진은 24일 "KBS 전체 프로그램 편성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첫 방송일을 애초 계획보다 한 주 늦춘 5월15일로 결정했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듀사'는 5월15일 밤 9시15분 방송된다.
KBS 예능국을 무대로 PD들의 일상을 코믹터치로 그리는 '프로듀사'는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와 김수현이 다시 손을 잡으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개그콘서트'로 유명한 서수민 PD가 연출을 맡아 KBS 예능국이 제작하는 첫 드라마로 기록되게 됐다.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의 표민수 PD가 공동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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