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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네팔 지진 관계부처 회의…긴급구호대 파견 논의

송고시간2015-04-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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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네팔 지진 관계부처 회의…긴급구호대 파견 논의 - 1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정부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네팔 지진 지원대책과 관련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외교부 오영주 개발협력국장 주재하에 국가안전처,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관계부처 과장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네팔 현지의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우리 정부 차원의 긴급구호대를 파견하는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네팔에 정부 신속대응팀 급파
네팔에 정부 신속대응팀 급파

(영종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네팔 현지에서 우리 국민과 여행객의 피해현황 파악, 부상자 지원, 국내 귀국 지원 등을 위해 파견되는 정부 신속대응팀이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위해 수속을 밟고 있다. hama@yna.co.kr

정부는 전날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등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또 이날 오전 현지 체류 우리 국민과 여행객의 피해현황 파악, 부상자 지원, 국내 귀국 지원 등을 위해 네팔 현지로 2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급파한다.

정부는 전날 네팔에 대해 100만달러(10억여원)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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