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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안나푸르나 원정대 등 8명 모두 무사"

송고시간2015-04-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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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는 네팔 강진과 관련,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섰던 김미곤 원정대 4명과 블랙야크 MTB 안나푸르나 라운딩팀 4명 모두 무사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가셔브롬 Ⅰ봉' 정상에서 태극기를 든 김미곤 대장(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블랙야크는 네팔 강진과 관련,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섰던 김미곤 원정대 4명과 블랙야크 MTB 안나푸르나 라운딩팀 4명 모두 무사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가셔브롬 Ⅰ봉' 정상에서 태극기를 든 김미곤 대장(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블랙야크는 네팔 강진과 관련,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섰던 김미곤 원정대 4명과 블랙야크 MTB 안나푸르나 라운딩팀 4명 모두 무사하다고 27일 밝혔다.

김미곤(44) 원정대장, 이경주(39)·최윤정(28)·김진현(25) 대원 등 4명은 지진이 발생하자 안전하게 하산했으며 현재 인근 마을에서 구조활동을 돕고 있다고 블랙야크는 전했다.

박운범(42)씨 등 블랙야크 MTB 안나푸르나 라운딩팀 4명도 히말라야 좀솜 지역에서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진 발생 후 8명의 안전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부상자 없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이날 출발 예정이었던 사내·대리점 직원과 이벤트 당첨 고객 20명으로 구성된 '2015 블랙야크 히말라야 트레킹'을 전면 취소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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