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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직항운항' 대한항공 구호품 45t 지원

송고시간2015-04-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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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5월18일 여객기 환불수수료 100% 면제

대한항공 화물기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항공 화물기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인천과 네팔 카트만두 직항노선을 단독 운항하는 대한항공[003490]이 네팔 재난대책본부에 45t 규모의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재민을 위한 생수 2만4천병과 담요 2천장, 즉석밥과 건빵 등 음식류, 의류를 지원하기로 하고, 5월1일 카트만두로 가는 직항편 등에 실어 보내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구호물품과는 별개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를 비롯한 생필품도 모아 함께 보낼 계획이다.

대한항공 여객기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인천∼카트만두를 오가며 지진발생 후에도 정상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진이 천재지변에 해당한다며 4월25일∼5월18일 인천-카트만두 노선예약자가 환불을 원하면 수수료를 100%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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