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산행법은…' 부천서 31일 등산교실 열려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체육회 산하 부천산악연맹은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 원미산에서 제9회 시민초청 등산교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부천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올바른 산행법에 관한 전문 등산인의 강의와 원미산 왕복 산행으로 이뤄진다.

높이 123ｍ의 원미산 왕복 산행에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올바른 산행법은 산행, 숨쉬기 등 일반 등산에서의 안전 요령과 에티켓으로 구성된다.

이어 경품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상품권, 2등 30만원 상당 상품 등 100명에게 1만∼50만 경품을 나눠준다.

시민 누구나 가족 단위, 직장 단위, 친지 등과 함께 당일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다.

부천산악연맹은 2007년부터 시민이 산행에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요령을 익히게 하려고 매년 봄 시민 등산교실을 열고 있다.

홍사우 부천산악연맹 회장은 "올바른 산행법은 안전사고 예방과 근력 강화 등을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한다"며 "가족이나 친지들끼리 나와 건강도 챙기고 산행법도 익히기를 바란다"고 많은 참가를 부탁했다. 문의: 부천시체육회 ☎ 032-625-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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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5/24 11: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