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가톨릭 인본주의상' 수상 희망자 공모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가톨릭대는 '제3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 수상 희망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 상은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평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고 이원길(Bernard Wonkil Lee) 씨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우리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가톨릭대가 2013년에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사회봉사와 나눔을 통해 가톨릭 인본주의를 실천한 개인이나 공동체이다.

수상 희망자는 추천서와 공적자료를 우편(경기 부천시 원미구 지봉로 43 가톨릭대 BWL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 운영위원회)이나 전자우편(leewonkilaward@catholic.ac.kr)으로 7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학 측은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 문의: ☎ 02-2164-4931.

tomato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5/25 13: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