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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인천도시공사, 신협상무에 1점차 역전승

송고시간2015-05-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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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신협상무에 1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도시공사는 24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신협상무를 25-24로 꺾었다.

인천도시공사는 전반전에서 5-11로 신협상무에 끌려갔지만 후반전 20점을 몰아넣는 저력을 과시하며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유동근이 7점을 기록, 팀공격을 이끌었고 고경수와 하민호도 각각 5점씩을 넣었다.

신협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코로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인천도시공사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여자부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삼척시청(승점16점·3위)과 대구시청(승점14점·4위)이 차례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삼척시청는 최하위 경남개발공사와, 뒤이어 대구시청은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를 벌인다.

직전 경기에서 서울시청에 패배, 7승5패가 된 대구시청은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기고 삼척시청(8승4패)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 24일 전적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3승1무7패) 25(5-11 20-13)24 신협상무(5승2무4패)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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