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전날 이어 만원 관중…창단 두번째

(수원=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신생구단 케이티 위즈의 홈 구장 관중석이 창단 이래 두 번째로 가득 찼다.

케이티는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경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2만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이날까지 홈 구장에서 25경기를 치르면서 전날에 이은 두 번째 만원이다.

인기 팀인 한화와 맞붙는 경기라는 점에서 야구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은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케이티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올 시즌 한 차례도 홈 구장 매진을 기록한 적이 없다.

이날까지 누적 홈 관중 수는 22만4천270명으로, 경기당 8천971명이다.

ksw08@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5/24 14: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