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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덤프트럭, 40m 깊이 채석장 구멍에 추락

송고시간2015-05-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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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50t 대형덤프트럭 40m 깊이 구멍으로 추락해
단양서 50t 대형덤프트럭 40m 깊이 구멍으로 추락해

(단양=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면 우덕리의 한 시멘트채석장에서 50t짜리 덤프트럭(운전자 김모·44)이 40m 깊이의 구멍으로 추락했다.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캐낸 돌을 지상으로 내려 보내기 위해 업체 측이 만들어 놓은 운반통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2015.5.24
<<충북도소방본부제공>>
vodcast@yna.co.kr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4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면 우덕리 한 시멘트회사 채석장에서 50t짜리 덤프트럭(운전자 김모·44)이 공사 현장에 파놓은 40m 깊이의 대형 구멍에 추락했다.

단양서 50t 대형덤프트럭 40m 깊이 구멍으로 추락해
단양서 50t 대형덤프트럭 40m 깊이 구멍으로 추락해

(단양=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면 우덕리의 한 시멘트채석장에서 50t짜리 덤프트럭(운전자 김모·44)이 40m 깊이의 구멍으로 추락했다.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캐낸 돌을 지상으로 내려 보내기 위해 업체 측이 만들어 놓은 운반통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2015.5.24
<<충북도소방본부제공>>
vodcast@yna.co.kr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캔 돌을 산 밑으로 내려 보내려고 업체 측에서 조성한 지름 10m, 깊이 90m가량의 석재 운반통로로 사고 당시 절반 정도 돌로 차 있는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119구조대는 대형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40m 깊이 구멍으로 추락한 50t짜리 대형덤프트럭
40m 깊이 구멍으로 추락한 50t짜리 대형덤프트럭

(단양=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3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면 우덕리의 한 시멘트채석장에서 50t짜리 덤프트럭(운전자 김모·44)이 40m 깊이의 구멍으로 추락했다. 이 구멍은 산 정상에서 캐낸 돌을 지상으로 내려 보내기 위해 업체 측이 만들어 놓은 운반통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진은 이 구멍으로 추락한 덤프트럭과 같은 종류의 차량. 2015.5.24 <<충북도소방본부제공>>
vodcast@yna.co.kr

소방당국 관계자는 "트럭이 깊은 구멍으로 추락한 상태여서 운전자 김씨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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