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전주 통일 마라톤대회 연기
송고시간2015-06-08 11:12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오는 14일 전주시 일대에서 열기로 한 '6·15 공동선언 15돌 기념 통일염원 마라톤대회'를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져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2천500여명은 당일 오전 전주시 서신동 백제교 광장을 출발, 시내 구간으로 이어진 6.8㎞를 달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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