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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서원대·창원대에 무인우체국 운영

송고시간2015-07-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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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우체국에는 우편365자동화코너 설치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경북 김천혁신도시(혁신로 274)와 서원대 목민관, 창원대 봉림관 등 3곳에 무인우체국을 추가로 설치해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무인우체국은 무인 우편접수·배달 통합기기를 설치해 우체국 창구 직원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우편물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무인우체국은 작년 5월 김포이젠과 하남아이테코 등 2곳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무인우체국 3곳은 혁신도시와 대학교 내에 설치돼 낮시간대 우편물 수령이 쉽지 않은 대학생과 맞벌이 부부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우정본부는 고양일산우체국에도 우편365자동화코너를 설치했다.

무인우체국과 우편365자동화코너는 명칭만 다를 뿐 비슷한 기능을 한다.

무인우체국은 우체국이 없는 지역에 설치돼 우체국 기능을 대신하며, 우편365자동화코너는 우체국 내·외부에 설치돼 이용자 편의를 높인 것이다.

두 우편 서비스 모두 오전 7시∼오후 11시30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우정본부는 무인 우편서비스가 확대되면 국민에게 더 나은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인·자동화에 따른 인건비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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