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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대회> 한국 선수단 개회식 기수에 농구 대표 이승현

송고시간2015-07-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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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 슛을 시도하는 이승현.
골밑 슛을 시도하는 이승현.

(광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 시즌 프로농구 신인상 수상자 이승현(23·고양 오리온스)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로 선정됐다.

키 197㎝인 이승현은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에 지명됐으며 정규리그에서 평균 10.9점을 넣고 리바운드 5.1개를 잡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2년 전인 러시아 카잔 유니버시아드에서는 남자 배구 국가대표 이강원(25·198㎝)이 기수를 맡은 바 있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은 3일 오후 7시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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