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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대회> 한국 배드민턴·탁구·핸드볼 선수단 입촌(종합)

송고시간2015-07-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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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총감독 "책임감 갖고 목표 달성하겠다"여자 핸드볼 감독 "우승 목표로 왔다"

<U대회> 선수촌에 도착한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
<U대회> 선수촌에 도착한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

(광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가 4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으로 입촌하고 있다. 2015.7.4
utzza@yna.co.kr

(광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에 참가하는 남자 배드민턴·탁구, 여자 핸드볼 선수단이 4일 선수촌에 입촌했다.

배드민턴 17명, 탁구 7명, 핸드볼 19명과 대회 본부 임원 1명 등 44명은 이날 광주 서구 U대회 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 선수단 본단은 2일 공식 입촌식을 가졌지만 배드민턴, 탁구, 핸드볼 선수단은 훈련과 경기 일정에 맞춰 이날 합류했다.

한국은 배드민턴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여자 핸드볼에서도 선전을 기대 중이다.

<U대회> 선수촌 들어가는 이용대
<U대회> 선수촌 들어가는 이용대

(광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가 4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 도착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2015.7.4
utzza@yna.co.kr

특히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가 고향인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상복 배드민턴 총감독은 선수촌에 도착한 뒤 "한국에서 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오히려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책임감을 갖고 꼭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상서 여자 핸드볼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왔다"며 "브라질, 러시아, 세르비아 등 핸드볼 강국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배드민턴, 탁구, 핸드볼 선수단의 합류로 선수촌에 입촌한 한국 선수단은 총 19종목 431명으로 늘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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