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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인명사고 낸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압수수색

송고시간2015-07-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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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폭발 사고 현장
<그래픽>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폭발 사고 현장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3일 오전 9시 16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현대환경 소속 근로자 6명이 숨지고 공장 경비원 최모(52)씨는 부상했다.
당시 현장에는 11명이 있었는데, 4명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zeroground@yna.co.kr

영상 기사 한화케미칼 사고 2차 합동감식…저장조 정밀조사
한화케미칼 사고 2차 합동감식…저장조 정밀조사

한화케미칼 사고 2차 합동감식…저장조 정밀조사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울산에서 발생한 한화케미칼 폭발사고와 관련해 오늘 2차 합동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사고로 무너진 폐수저장조를 걷어내고 저장조 내부로 들어가 정밀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전날 진행된 1차 합동감식에서는 한화케미칼과 협력업체인 현대환경산업 관계자에게 작업공정 등을 확인하고 폐수저장조 연결 배관 등을 감식했습니다.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내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는 전날 오전 9시 15분쯤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숨지고 경비원 1명이 다쳤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인명사고' 한화케미칼 압수수색하는 경찰
'인명사고' 한화케미칼 압수수색하는 경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폐수처리장 저장조 폭발로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 대해 4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 관계자가 압수수색 대상이 된 한화케미칼 환경안전팀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2015.7.4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폐수처리장 저장조 폭발로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 대해 4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울산2공장 공무팀과 안전팀을 압수수색해 공사 계약이나 안전과 관련된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인명사고' 한화케미칼 압수수색하는 경찰
'인명사고' 한화케미칼 압수수색하는 경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폐수처리장 저장조 폭발로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 대해 4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 관계자가 압수수색 대상이 된 한화케미칼 환경안전팀 사무실에서 압수품이 든 상자를 들고 나오고 있다. 2015.7.4
yongtae@yna.co.kr

또 숨진 근로자들이 소속된 현대환경 부산사무실과 울산 현장사무실 등에도 경찰관을 보내 도급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입수했다.

경찰, 폭발사고 낸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압수수색
경찰, 폭발사고 낸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압수수색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폐수처리장 저장조 폭발로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 대해 4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 관계자가 압수수색 대상이 된 한화케미칼 환경안전팀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2015.7.4
yongtae@yna.co.kr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작업 과정과 안전관리 전반을 수사할 예정이다.

폭발사고 사과하는 김창범 대표이사
폭발사고 사과하는 김창범 대표이사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3일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이사(맨 오른쪽)와 관계자들이 사과하고 있다. 이번 폭발사고로 6명이 숨졌다. 2015.7.3
yongtae@yna.co.kr

한편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3일 오전 9시 16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용접작업을 하던 현대환경 소속 근로자 이모(55)씨 등 6명이 숨지고, 공장 경비원 최모(52)씨가 다쳤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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