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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대회> 이용대 "고향에서 열리는 만큼 2관왕 목표로 최선"

송고시간2015-07-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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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선수촌 들어가는 배드민턴 선수단
<U대회> 선수촌 들어가는 배드민턴 선수단

(광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를 비롯한 선수단이 4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5.7.4
utzza@yna.co.kr

(광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가 고향에서 열리는 만큼 2관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4일 오후 광주 서구 U대회 선수촌에 입촌하면서 "내가 출전하는 혼합 단체전과 남자 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앞서 2년 전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이용대는 고향인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경기를 치른다.

<U대회> 이용대 '2관왕이 목표'
<U대회> 이용대 '2관왕이 목표'

(광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7·삼성전기)가 4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 도착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7.4
utzza@yna.co.kr

그는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훈련했던 장소에서 시합을 하기 때문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며 "고향 분들이 많이 찾아와서 응원해주실 텐데, 그 힘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용대는 중국, 대만, 태국, 러시아를 '강적'으로 꼽았다.

그는 "잘하는 선수들이 나왔기 때문에 경쟁이 심하겠지만, 훈련한 것처럼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4개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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