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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축제 마지막 일주일 즐기세요"

송고시간2015-07-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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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뮤지컬 '팬텀 오브 런던'
체코 뮤지컬 '팬텀 오브 런던'


(대구=연합뉴스)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작인 체코 뮤지컬 '팬텀 오브 런던'. 2015.7.6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
mshan@yna.co.kr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종료 일주일을 남겨둔 가운데 마지막 성찬을 차린다.

공식 초청작으로 오는 10∼12일 아양아트센터와 수성아트피아에서 독일 뮤지컬 '스윗 채리티'와 체코 뮤지컬 '팬텀 오브 런던'이 무대에 오른다.

스윗 채리티는 배신당하고 버림받아도 늘 운명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댄스홀 호스티스 채리티를 여자주인공으로 내세운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뮤지컬이다.

'시카고', '카바레' 등으로 알려진 밥 포시가 안무를 맡았으며 토니 어워즈에서 수차례 수상하기도 한 작품으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하는 독일 뮤지컬이다.

독일 뮤지컬 '스윗 채리티'
독일 뮤지컬 '스윗 채리티'


(대구=연합뉴스)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초청작인 독일 뮤지컬 '스윗 채리티'. 2015.7.6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
mshan@yna.co.kr

팬텀 오브 런던은 영국 런던 매춘부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국내에는 '잭 더 리퍼', '살인마 잭'으로 소개된 적이 있는 체코 뮤지컬의 또 다른 버전이다.

이와 함께 남은 한 주 동안 특별공연 '투란도트'(∼11일 대구오페라하우스), DIMF 창작지원작 '지구멸망 30일전'(10∼12일 봉산문화회관), 중국 심천대를 포함한 4개 대학팀의 뮤지컬이 관객을 기다린다.

투란도트 주연 배우 사인회, 뮤지컬배우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 무대 체험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도 이어진다.

제9회 DIMF는 오는 1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피날레 행사와 시상식인 DIMF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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