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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지말고 일해" 훈계하는 동네 선배 살해

송고시간2015-07-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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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지말고 일해" 훈계하는 동네 선배 살해 - 1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7일 훈계를 하는 동네 선배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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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지 말고 일해" 훈계하는 동네 선배 살해

"놀지 말고 일해" 훈계하는 동네 선배 살해 경남 양산경찰서는 훈계를 하는 동네 선배를 살해한 혐의로 4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노동일을 하는 김 씨는 지난 4일 저녁 양산시 어곡동에 사는 선배 63살 이 모 씨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놀지 말고 일을 하라"고 훈계하는 이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사람을 죽였고 자살하겠다"며 경찰에 신고한 뒤 양산시내를 돌아다니다 범행 이틀만인 어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노동일을 하는 김 씨는 지난 4일 저녁 양산시 어곡동 선배 이모(63)씨 집에서 이 씨와 둘이서 술을 마시다 "놀지 말고 일을 하라"고 훈계하는 이 씨를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사람을 죽였다. 자살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후 양산시내를 돌아다니다 범행 이틀만인 지난 6일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한 경찰에 붙잡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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