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U대회-<양궁> 김종호, 컴파운드 남자개인 금…한국 첫 3관왕(종합)

송고시간2015-07-07 16:28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U대회> 김종호의 금빛 화살
<U대회> 김종호의 금빛 화살

(광주=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양궁 대표팀 김종호가 7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컴파운드 혼성 결승전에서 활을 쏘고 있다. 2015.7.7
mon@yna.co.kr

(광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남자 컴파운드 개인전에서 김종호(중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호는 이날 남자 단체전, 혼성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 첫 3관왕에 올랐다.

5월 터키 안탈리아 양궁월드컵 우승자인 김종호는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팀동료 김태윤(현대제철)을 147-145로 이겼다.

150점 만점 경기에서 초반에는 두 선수가 29-29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김종호는 김태윤이 9점을 연거푸 쏘는 동안 침착히 10점 과녁을 맞히며 점수 차를 59-57로 벌렸다.

김종호는 계속된 경기에서 88-85, 118-115로 리드를 지킨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scharm@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