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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기간 대인예술야시장 활짝 열린다"

송고시간2015-07-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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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일 5일간 확대 운영 '푸른 빛 젊음' 주제 특별행사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대인예술야시장이 외국 선수와 국내외 관광객에게 장을 활짝 연다.

애초 9, 10일 이틀간 대인예술야시장인 '별장'이 예정돼 있었지만 13일까지 5일간 늘려서 열기로 했다.

야시장 주제 '푸른 빛 젊음'에 맞춰 젊은이들의 열기를 모아낼 계획이다.

광주시는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U대회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U대회 선수촌-문화전당 간 셔틀버스 노선을 변경해 대인예술시장을 경유하도록 했다.

야시장에는 영문 안내문을 준비하고, 현수막과 배너 등에도 영문표기를 병행했다.시장 주요 길목에는 영어 통역 인력도 배치된다.

상인들은 수공예품과 식물 등을 판매하고, 대인시장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도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아트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장에서 상설 운영하는 아트상품 판매숍 '미담'이 9일 문을 열면 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기념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그림 전시회와 젊은 뮤지션들의 공연 등도 볼거리다.

한편, 대인예술야시장과 함께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하나인 예술의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행사도 10일과 11일 'U Gwangju Culture'를 주제로 열린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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