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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원전주변 주민 1천500명 건강검진

송고시간2015-07-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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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는 경북동해안 3개 병원과 협약을 맺고 오는 8월부터 원전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울진군 울진읍과 북면, 죽변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40세 이상 주민 1천500명이다.

고혈압, 당뇨, 심장, 신장, 골다공증 등 70여 가지 기본 검사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혈액정밀검사, 갑상선기능검사, 갑상선초음파 정밀검사 등을 한다.

다음 달부터 울진군의료원과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가운데 원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손병복 본부장은 "병원과 협조해 주민에게 검진내용을 안내하는 등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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