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417→502곳 확대
송고시간2015-07-25 08:03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현재 417곳인 공공형어린이집을 502곳으로 85곳 늘릴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대신 보육교사 인건비와 보육료를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으로 하는 민간어린이집을 말한다.
현원별로 월 149만8천~1천만원이 지원됨에 따라 부모들은 월 4만6천∼6만8천원의 보육료를 절감할 수 있다.
도는 정부 지원 운영비 외에 조리인력 인건비로 월 60만∼90만원을 추가지원한다.
도는 다음 달 7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 전환을 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을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같은 달 27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7/25 08: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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