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9월부터 '코코몽' 입고 달린다
송고시간2015-08-27 17:09
(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은 개통 4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7일부터 '코코몽 어린이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김해경전철 측은 내달 13일 경전철 외부를 어린이 인기 캐릭터인 코코몽으로 꾸미는 래핑(wrapping)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코코몽 어린이 테마 열차 운행에 따라 경전철 홈페이지(www.bglrt.com/main/)에서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뽑힌 어린이들은 정식 운행 하루 전날인 16일 경전철 노선을 1차례 왕복 시승할 수 있다.
남훈 부산-김해경전철 대표이사는 "개통 4주년을 맞아 경전철의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주려고 어린이 테마 열차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경전철은 코코몽 열차를 일정 기간 운행한 뒤 또다른 인기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 열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8/27 17: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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