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구조개혁평가서 최상위 등급 획득
송고시간2015-08-31 17:14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대학교는 교육부의 '2015년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상위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대는 교육여건·학사관리·학생지원·교육성과 등 4개 항목, 12개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확보율·교육비 환원율·장학금 지원·학생 충원율·학생 학습역량지원·진로 및 심리상담지원 등 6개 지표는 만점을 받았다.
전남대는 A등급 획득에 따라 입학정원 감축 권고비율 '0'(정원자율감축)에 해당해 교육부의 강제적인 정원감축 없이 자율적 정원조정에 나설 수 있게 됐으며 2016학년도 재정지원제한도 받지 않게 됐다.
이번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4년제 일반대학 32개교, 전문대 34개교가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등 재정지원에서 제한을 받게 됐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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