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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중정상회담, 동북아평화·북핵해결 단초되길"

송고시간2015-09-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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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서혜림 기자 = 여야는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한중정상회담이 동북아 평화 번영과 북핵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여야 "한중정상회담, 동북아평화·북핵해결 단초되길" - 2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역국일 뿐만 아니라 외교적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있다"면서 "더욱이 중국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나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중정상회담이 향후 한·중·일 정상회담의 물꼬를 트고 나아가 동북아 평화 번영의 단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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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한중 정상이 동북아 정세 등 현재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폭넓은 문제인식을 논의를 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중정상회담은 북핵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는 회담이 돼야 한다. 10월에는 한미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면서, 한중·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 위한 6자회담이 가시화될 수 있는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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