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LGU+, 삼성전자와도 사물인터넷 가전서 손잡기로

송고시간2015-09-03 09: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세계 최고 홈 IoT 서비스 제공사로 발돋움"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LG전자[066570]에 이어 삼성전자와도 스마트홈 플랫폼 가전의 연동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과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도 홈 IoT 서비스에서 손을 잡기로 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양대 가전회사와 홈 IoT 서비스를 연동하게 되면 단숨에 세계 최고 수준의 홈 IoT 서비스 제공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출시한 가스록, 스위치, 에너지미터, 열림감지센서 등의 IoT 서비스에 이어 다양한 가전제품에 홈 IoT 플랫폼을 탑재해 고객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측은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에 세계 최고 수준의 가전 제조사가 동참해 플랫폼 사업자와 제조사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열림감지센서, 가스록 등의 서비스에 이어 일상생활에서 항상 접하는 가전제품에까지 IoT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본격적인 IoT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가스록, 스위치 등 홈 IoT 서비스 6종은 출시 3주 만에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LGU+, 삼성전자와도 사물인터넷 가전서 손잡기로 - 2

ykhyun14@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