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엄태웅, 배용준과 손잡다…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연예계 대표적인 남매 배우 엄정화-엄태웅이 배용준과 손잡았다.

배용준이 대주주인 키이스트는 4일 엄정화-엄태웅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엄정화와 엄태웅이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최근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에 출연했으며, 엄태웅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키이스트에는 손현주,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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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9/04 14: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