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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어린이집서 놀던 두살배기 '중태'

송고시간2015-09-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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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4일 오전 9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놀던 A(2)군이 중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어린이집의 한 교사는 사고 당시 "A군의 목에 뭔가 걸려 호흡이 곤란하다"고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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