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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정위, 총선 지역구수 결론 재시도…진통 예상

송고시간2015-10-0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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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는 잠시 수거
휴대전화는 잠시 수거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열린 획정위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한 관계자가 보안을 위해 참석 위원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해 나가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역선거구 수와 권역별 의석배분 문제가 다시 논의된다.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김금옥 위원(오른쪽)과 조성대 위원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김금옥 위원(오른쪽)과 조성대 위원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늘까지 결정못하면 획정안 법정기한내 제출 어려울듯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내년 4·13 총선의 선거구획정 작업을 진행 중인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선거구 수와 권역별 의석배분 문제를 재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일 결론을 내지 못한 자치 구·시·군 일부 분할 여부를 비롯해 농어촌 지역 배려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획정 작업을 위해 적어도 닷새의 기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할 때 획정위가 국회에 획정안을 제출해야 하는 법정시한(10월13일)을 지키려면 이날까지 지역구 수를 확정해야 한다.

그러나 여야가 지역구 수를 비롯한 획정기준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이날 획정위가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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