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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中 서열 5위 류윈산과 회동…시진핑 서한 전달받아

송고시간2015-10-1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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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류윈산 9일 회동
김정은-류윈산 9일 회동


(평양 AP=연합뉴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방북한 중국 권력서열 5위 류윈산(劉雲山)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평양에서 만났다. 이 사진은 신화통신이 9일 제공한 것이다.
ciy@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중국 권력서열 5위 류윈산(劉雲山)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9일 밤 회동했다고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영상 기사 북 김정은, 중국 서열 5위 류윈산과 회동…시진핑 서한 전달받아
북 김정은, 중국 서열 5위 류윈산과 회동…시진핑 서한 전달받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중국 권력서열 5위 류윈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어제 밤 회동했다고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신화는 류윈산 상무위원이 김 제1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 편지에서 중국과 북한의 선대 지도자들 사이에 쌓아온 전통적 우호관계를 중요시하며 이러한 우호관계는 양국의 공통된 자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신화는 류윈산 상무위원이 김 제1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이 편지에서 중국과 북한의 선대 지도자들 사이에 쌓아온 전통적 우호관계를 중요시하며 이러한 우호관계는 양국의 공통된 자산이라고 표현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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