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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북한 열병식 우천연기된듯…오후에나 열릴 듯"(2보)

송고시간2015-10-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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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봉황망 평양발로 보도…"모든 외신기자 호텔에 대기 중"

열병식 앞둔 북한.
열병식 앞둔 북한.

(평양 교도=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인 10일 대규모 열병식이 예정된 가운데 이날 오전 인민군이 평양 김일성 광장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5.10.10
photo@yna.co.kr

이동하는 군용차량
이동하는 군용차량

(평양 교도=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인 10일 대규모 열병식이 예정된 가운데 이날 오전 군용차량들이 평양 김일성 광장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5.10.10
photo@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 열병식이 나쁜 기상조건 때문에 개막시간이 연기된 것 같다고 홍콩 봉황망(鳳凰網)이 10일 보도했다.

38노스, '북한 최대 규모 열병식 준비하는 듯'
38노스, '북한 최대 규모 열병식 준비하는 듯'

(서울=연합뉴스) 미국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8일(현지시간) 평양 미림비행장의 지난 6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열병식 준비에 참여하는 병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천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수많은 병력이 시가행진 대형으로 집결하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5.10.9 << 38노스 제공 >>
photo@yna.co.kr

이번 열병식 취재를 위해 평양내 호텔에 대기 중인 기자는 "지금도 모든 외신기자들과 외빈들이 호텔에서 대기하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기념식 스케줄 등에 대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봉황망은 일반적으로 북한의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개최된다면서 지금 상황으로볼 때는 오후에나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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