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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방미에 윤상현·김재원 정무특보 동행

송고시간2015-10-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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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무특보 수행, 정치적 의미 없어"

사진 왼쪽부터 새누리당 윤상현, 김재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 왼쪽부터 새누리당 윤상현, 김재원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김연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13∼16일 미국 방문에 새누리당 윤상현, 김재원 의원이 대통령 정무특보 자격으로 동행한다고 복수의 여권 소식통이 1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들 정무특보에게 한달 반가량 전에 동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외에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를 수행하는 의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해외 방문시 특보들이 번갈아면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정치적 의미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무위원 중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박 대통령의 미 국방부(펜타곤) 방문시 동행할 예정이며, 윤 장관은 경제외교 관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계에서는 지난 8월 사면복권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전경련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 대한상의 회장인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이 경제사절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 동행하지 않는다.

soleco@yna.co.kr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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