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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북핵문제 공조 강화·한미동맹 발전 계기"

송고시간2015-10-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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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식 방문 출국 직전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매우 중요한 시기에 한반도·동북아 평화 협력 심도있게 협의"

박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박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이번 방미는 지난달에 한중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에 이어서 이뤄지고 곧이어 한일중 3국 정상회담도 앞둔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에 관해 심도있게 협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공식방문차 출국하기에 앞서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6월에 방미할 예정이었는데 아시다시피 국내 사정으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의 안보 상황과 동북아의 평화에 대한 지평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서 한미간에 폭넓은 대화와 논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과 전략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서 양국간의 공조를 강화하고 범세계적 문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새로운 분야에서 실질협력 확대를 모색함으로써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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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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