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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애니 여행' 부천국제애니페스티벌 폐막

송고시간2015-10-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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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미스 호쿠사이' 장편 대상 수상 등 17개 상 수상

BIAF 폐회사하는 장동렬 조직위원장
BIAF 폐회사하는 장동렬 조직위원장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장동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만화박물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

'5일간의 애니 여행' 부천국제애니페스티벌 폐막 - 2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비아프)이 5일간의 애니메이션 여행을 마치고 27일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장동렬 비아프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부천 만화박물관에서 열렸다.

기념촬영하는 BIAF 수상자들
기념촬영하는 BIAF 수상자들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만화박물관에서 열린 2015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폐막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올해의 축제 성과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 BIAF2015 본상 12개와 BIAF2015 특별상 5개 등 총 17개상 시상, 조직위원장의 폐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일본 하라 게이이치 감독의 '백일홍: 미스 호쿠사이'가 장편 대상, 프랑스 사라 세단 감독의 '비치 프래그'가 단편 대상, 한국 여은아 감독의 '고치'가 학생 대상에 선정되는 등 모두 17개 작품에 상이 돌아갔다.

장동렬 조직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준 많은 전문가와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고 풍성한 콘텐츠로 여러분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장편 대상을 수상한 '백일홍: 미스 호쿠사이'가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학생 위주의 행사에서 일반인으로 확대돼 내용과 양적인 면에서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일간 35개국 160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아시아애니메이션포럼 등 학술행사, 비즈니스 이벤트인 애니페어, 각종 부대행사가 이어져 연일 많은 팬과 시민이 찾았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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