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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소속사, 에콰도르에 세 번째 학교 건립

송고시간2015-10-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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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에콰도르에 세 번째 학교를 건립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FNC는 사회공헌사업 '러브 FNC 스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에콰도르 쌈보롱동에 '러브 FNC 스쿨'을 개교했다고 30일 밝혔다.

'러브 FNC 스쿨 프로젝트'는 FNC가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 중인 사업으로 2012년 씨엔블루의 후원으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1호 학교, 2013년 필리핀 빠그라이에 2호 학교를 열었다.

FNC 담당자는 "3호 학교를 통해 마약은 물론 성폭력 위험에 노출된 지역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 아동들의 학업을 도울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FNC는 이외에도 각종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8년 11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을 통해 80여 명의 아동과 결연하고 있으며,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2009년부터 기아대책 한톨나눔축제 홍보 대사를 맡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코스닥협회가 선정한 '제7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사회공헌기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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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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