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농업기술센터 4일 농업인 대회

송고시간2015-11-02 09:25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4일 오전 11시 부산 강서체육공원 양궁경기장에서 '제28회 부산 농업인 대회'를 개최한다.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생활개선 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품목연구회 관계자와 도시농업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또 부산시 농업기술 해외전수사업 대상인 자매도시 4개국(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11명의 농업 관계자가 참가해 선진 농업을 체험한다.

이날 농업인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로 모은 쌀 2천㎏ 나눔행사와 함께 농업 희망메시지 선포 퍼포먼스도 열린다.

기념행사 후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 음식 시식회와 어울림 한마당이 이어질 예정이다.

3일 다자녀 가정의 날 기념행사

(부산=연합뉴스) 다자녀 가정의 날(11월 1일) 기념행사가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사에서 다자녀 가정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시는 2008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11월 1일을 다자녀 가정의 날(1+1+1, 3명의 자녀를 의미)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2015년 어린이집 합창대회 대상 수상팀), 부산시 태권도협회와 다자녀 가정 우대 협약식, 시상식(다자녀 모범가정 10가정, 손·자녀사랑 모범 조부모 10명, 출산친화기업 3개 기업, 일·가정 균형 경진대회 3개 우수기관), 기념사와 축사, 부대행사(다자녀 자녀 시화전, 포토존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부산시 태권도협회와 다자녀 가정 우대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은 지정 태권도체육관에서 5∼20% 수련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