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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 부자, MBC 예능 '위대한 유산' 출연

송고시간2015-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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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영화감독 임권택(79)과 배우인 둘째 아들 권현상(본명 임동재·34)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 출연한다.

권현상 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15일 이같이 밝히면서 "권현상의 연예계 데뷔 후 TV 예능 출연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권현상은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KBS 2TV '공주의 남자'와 SBS TV '야왕', 영화 '타워' 등 여러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매니지먼트구는 "권현상은 아버지 후광을 입지 않으려고 예명을 쓰고 아버지와 연결된 방송은 일부러 출연을 마다했었다"라면서 "이번에는 연로한 아버지와 추억을 쌓고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위대한 유산'은 가족에게 소홀했던 연예인들이 부모 일터로 함께 출근해 부모의 삶과 일상을 경험하는 프로다. 추석 파일럿(시범제작) 경쟁을 뚫고 정규편성에 성공,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권택 감독 부자, MBC 예능 '위대한 유산' 출연 - 2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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