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인 '야놀자'는 중소형 숙박업소 내 일부 객실과 비품의 질을 높인 '마이룸'과 '마이키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마이룸은 야놀자가 '좋은 숙박'을 실천하기 위해 제휴점으로 등록한 중소형 숙박업소 중 일부 객실을 인테리어는 물론 청소 상태와 비품까지 직접 관리하는 서비스다.
마이룸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수준의 프리미엄 비품과 각종 쿠폰 등으로 구성된 마이키트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야놀자 바로예약 앱에서만 예약 및 결제 가능하며 가격은 기존 객실과 같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다양한 숙박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면서 "중소형 숙박업소의 품질과 서비스가 대폭 개선돼 더 많은 고객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년11월16일 09시4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