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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 실무접촉, 통신선로 개설 문제로 지연"

송고시간2015-11-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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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실무접촉 대표단 출발
남북 실무접촉 대표단 출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26일 오전 10시30분(평양시 기준 10시)에 시작하는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에 참가하는 남측 대표단이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떠나고 있다. 남측 대표단은 김기웅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오른쪽)을 수석대표로 김충환 통일부 국장, 손재락 총리실 국장 등 3명이며, 북측 대표단은 황철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장을 수석대표로 김명철, 김철영 등 3명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황철환 기자 =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26일 오전 10시 30분께 시작될 예정이던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이 통신선로 개설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 지역에서 실무접촉을 진행하다 보니 통신선로 개설 등 현지 기술적 문제로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며 "2013년 7월 9일 남북 접촉 때도 같은 문제로 시작이 지연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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