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황철환 기자 =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26일 오전 10시 30분께 시작될 예정이던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이 통신선로 개설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 지역에서 실무접촉을 진행하다 보니 통신선로 개설 등 현지 기술적 문제로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며 "2013년 7월 9일 남북 접촉 때도 같은 문제로 시작이 지연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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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11/26 11: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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