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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계량기 동파주의보 발령…"유리 깨지면 ☎120"

송고시간2015-11-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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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계량기 동파주의보 발령…"유리 깨지면 ☎120" - 1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27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9도까지 떨어지면서 서울시가 계량기 동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동파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주의 단계는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영하 5도 미만일 때 발령된다.

주의 단계에선 계량기와 수도관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영상 기사 서울 계량기 동파주의보 발령…"유리 깨지면 ☎120"
서울 계량기 동파주의보 발령…"유리 깨지면 ☎120"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9도까지 떨어지면서 서울시가 계량기 동파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주의 단계는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영하 5도 미만일 때 발령되며 이 단계에서는 계량기와 수도관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시는 계량기 유리가 깨지면 즉시 다산콜센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도계량기를 보온할 경우 지난해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솜이나 헌 옷을 사용하고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으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기 등 화기를 사용하지 말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녹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시는 또 계량기 유리가 깨지면 즉시 다산콜센터(☎ 120)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4시간 신고를 접수해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수도계량기를 보온할 경우 지난해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솜이나 헌 옷을 사용해야 하며,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계량기가 얼었을 땐 헤어드라이기 등 화기를 사용하지 말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녹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계량기 동파주의보 발령 내용은 누리집(http://arisu.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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