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관광 명소 담은 '영원우표' 발행
송고시간2015-12-11 13:59
(함양=연합뉴스) 경남 함양우체국이 청정 고장 함양을 알리려고 관광 명소를 소재로 한 새 우표를 11일 발행했다.
새 우표는 7종 14장 1세트 전지형태로 총 300장이다.
우표에는 천 년의 숲 함양 상림의 가을 풍경, 아름다운 연꽃이 핀 모습, 화사한 꽃무릇의 상림, 신비한 느낌이 드는 용추폭포, 정자 문화의 진수 거연정, 꼬불꼬불 명 풍경 지안재, 마천 다랭이논 풍광이 담겼다.
이 우표는 영원우표 형태로 발행돼 앞으로 우편요금이 올라도 요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체국 관계자는 "새 우표를 홍보목적으로 만들었지만 전지형태 1장당 8천700원에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양에 사과·여주 조형물 설치
(함양=연합뉴스) 함양에 맛좋고 영양 만점인 사과와 웰빙 작목 여주(쓴 오이)를 알리는 조형물이 11일 들어섰다.
함양군은 안의면 교북리 국도 3호선 안의사과영농조합법인 앞 도로변에 '안의 사과·여주 홍보 조형물'을 세우고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이 조형물은 폭 4.2m, 높이 4.5m로 '사과·여주의 고장 안의면'이라고 새긴 물레방아 문양 화강석 위에 강화플라스틱(FRP) 재질로 사과와 여주를 나란히 세웠다.
군은 조형물에 조명장치를 설치해 야간에도 볼 수 있도록 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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