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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5-1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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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경제부총리에 유일호 의원, 사회부총리에 이준식 교수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개각 명단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을 발탁했다. 신임 권익위원회 위원장에는 성영훈 변호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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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보기 : http://goo.gl/8vrs8C

■ 가처분소득 25% 빚 갚는데 쓴다…가구당 평균 부채 6천181만원

가계의 대출금 상환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는 반드시 지출해야 하는 세금·건강보험료 등을 빼고 남은 가처분소득의 25%를 대출 원리금을 갚는 데 쓰고 있었다. 대출을 받은 가구 중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가구는 70%에 달하는 등 가계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21일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전국 약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5년 가계금융 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가구당 평균 부채는 6천181만원으로 1년 전보다 2.2% 늘었다.

전문보기 : http://goo.gl/obK5xO

■ 국민 행복지수 54.6점…인천 가장 낮아

대한민국 국민의 올해 행복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매년 7대 광역시민의 행복지수를 조사해 발표해온 스마트행복포럼(상임공동대표 정성호 동명대 교수)은 2015년 한국인 평균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46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조사 이래 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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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美 금리인상, 쓰나미로 바뀔 수도…구조개혁 매진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미국 금리 인상이 아직까지 '잔잔한 물결'에 그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쓰나미'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미국 금리 인상, 저유가 지속, 신흥국 성장 둔화 등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외환·주식·부동산시장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가계·기업부채 문제로 점화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 http://goo.gl/3WJZM8

■ 올해 애기봉 등탑 점등 안 한다…평화기도회로 대체

남북간 긴장을 격화하는 상징물이 된 애기봉 등탑이 올해 점등되지 않는다. 진보·보수 기독교계와 김포주민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애기봉 등탑 점등 행사를 22일 '애기봉 평화기도회'로 대체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1971년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에 설치된 등탑은 남북 평화를 저해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2004년 점등이 중단됐다. 그러나 2010년 연평도 사건이 불거지면서 보수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다시 점등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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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동통신 한국 맹추격…"기술격차 1년6개월"

중국이 한국의 차세대 통신기술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산업연구원(KIET) 김승민 연구원은 최근 '한·중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개발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가 1년6개월로 좁혀졌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자료를 인용, "한국과 중국의 5G 이동통신 기술은 최고 수준인 미국에 비해 각각 84.8%, 75.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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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회항' 승무원 제기 미국소송 각하 사실 확인돼

'땅콩회항' 사건 당시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미국 뉴욕 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각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결정문에 따르면 뉴욕주 퀸스 카운티법원 로버트 엘 나먼 판사는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의 주장대로 '불편한 법정의 원칙'을 근거로 소송을 각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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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한인피살 사건에 경찰수사팀 4명 사상 첫 파견

필리핀에서 50대 교민이 총에 맞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최초로 우리 수사팀을 현지로 보내 수사에 나선다. 경찰청은 이 사건의 조기 해결을 위해 서울에서 수사 전문가들을 필리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경찰이 외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서 수사활동을 벌이는 것은 경찰 창설 이래 처음이다. 파견 규모는 범죄수사 전문가와 현장감식 전문가, CC(폐쇄회로)TV 분석 전문가 등 베테랑 경찰관 3명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총기분석 전문가 1명 등 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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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에 원/달러 환율 5.4원 하락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 영향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였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77.6원으로 마감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5.4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원 내린 1,176.9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지난 17일 미국 금리 인상 후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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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미스유니버스 대회장 앞 차량 돌진…1명사망·수십명 부상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대회가 열리고 있던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현지 언론 KSNV-TV와 CNN방송 등에 따르면 대회가 열린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앤드 카지노'와 '파리 호텔 앤드 카지노' 앞에서 이날 오후 6시40께 차량 1대가 돌진해 인도에 있던 사람들을 덮쳤다. 이날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중상자 7명을 포함해 37명이 부상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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