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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2차관, 오후 위안부 피해자 방문(종합)

송고시간2015-12-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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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타결 양해 구하고 존엄·명예회복 활동 설명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월 나눔의 집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월 나눔의 집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종 타결과 관련해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직접 접촉에 나섰다.

외교부는 29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정대협 쉼터를,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경기도 나눔의 집을 각각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 장소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영상 기사 외교부 1ㆍ2차관, 오후 위안부 피해자 방문
외교부 1ㆍ2차관, 오후 위안부 피해자 방문

오늘 오후 외교부 임성남 제1차관과 조태열 제2차관이 정대협 쉼터와 경기도 나눔의 집을 각각 방문합니다. 이들 장소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사는 곳으로, 어제 위안부 문제 최종 타결과 관련해 정부가 피해자들에 대한 직접 접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피해자들을 만나 위안부 문제 타결을 설명하면서 양해를 구하고, 정부가 명예회복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과의 접촉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의 시급성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대국적 견지에서 협상타결에 이르렀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양해를 구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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