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희경, 7살 연상 야구 에이전트와 4월 결혼
송고시간2016-01-11 11:04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개그우먼 이희경(32)이 7살 연상의 야구 에이전트와 4월 결혼한다.
이희경 소속사 빅피쉬앤아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희경이 7살 연상의 정민수 JH스포테인먼트 본부장과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JH스포테인먼트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세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정 본부장은 현역 야구선수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희경과 정 본부장은 사석에서 만나 1년 2개월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희경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ai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1/11 11:0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