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으로 창업을"…양주시,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송고시간2016-01-14 15:58
(양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4일 시민에게 곤충자원을 활용한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곤충농장 등에서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 곤충 생태에 대한 이해, 곤충 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프로그램 개발, 식용곤충 상품화 실습, 연구기관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1인당 5만원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관련 산업 종사자나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나 농촌관광과 관광농업팀(☎031-8082-7220)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2014년 11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곤충산업 전문인력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관련 창업, 기술개발, 시험생산, 판로개척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곤충창업사관학교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용한 곤충 자원 사육과 사업화 방안 등을 가르치고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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